포항스틸러스가 4일 오후 2시 울산을 상대로 ‘동해안 더비’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만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어린이 전용 보급형 레플리카 유니폼이 울산전에 맞춰 출시된다. 포항스틸러스를 응원하는 어린이에게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이 될 이번 보급형 유니폼은 출시를 기념해 경기 당일 한정특가 2만 원에 판매된다.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레이션 MD상품도 같은 날 출시된다. 포항의 빨강검정 유니폼을 입은 귀여운 미니언즈 캐릭터가 새겨진 핀버튼과 쿠션, 응원타올은 포항팬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사진] 포항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03/201905031629773593_5ccbee4b94617.jpg)
어린이 보급형 레플리카 유니폼과 미니언즈 콜라보 MD상품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스틸야드 북문광장에 위치한 팬샵서 구입할 수 있다.
지정석(W1/2 지정석, 칭따오 프리미엄석, 프레스티지석, 테이블석, 퍼스트클래스석) 예매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있다.
지정석 예매자에게는 메가박스 남포항점서 사용할 수 있는 1+1 초대권을 매경기 100매 한정으로 증정한다. 4일 경기부터 시작하는 이번 혜택은 이번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진행된다.
미니언즈 콜라보 MD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도 있다. 이날 경기의 지정석 예매시 1만 원만 추가하면 5천 원 저렴하게 미니언즈 응원타올을 ‘득템’할 수 있다. 시즌권 보유자는 구단 홈페이지서 시즌권을 등록한 후 동일하게 할인된 가격에 응원타올을 구입 가능하다. 경기 당일 스틸야드 북문광장 특별 부스에서 상품 수령 가능하며 일반예매용 100개, 시즌권용 100개 한정 수량이다.
저렴한 가격에 치맥세트와 편안한 축구 관람을 동시에 즐길 기회도 기다리고 있다. 테이블석 예매시 1만 원만 추가하면 치킨과 칭따오 맥주 2잔이 본인의 테이블석 자리로 배달될 예정이다.
신규 테이블석과 프리미엄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은 포항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서 예매 가능하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