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프듀X' 박선호 응원 "우리 대충 씨에게 투표를"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04 12: 47

배우 김유정이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박선호를 응원했다. 
김유정은 3일 개인 SNS에 박선호의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우리 대충 씨 귀여운 박선호 씨에게 오늘 밤에 투표를. 힘을 달라"며 응원글을 덧붙였다.
김유정은 과거 박선호와 웹드라마 '연애세포'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은 현재 소속사 싸이더스HQ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터. 이에 김유정이 박선호가 케이블TV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연기한 캐릭터의 별명 '대충 씨'를 언급하며 그를 응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김유정 SNS] 박선호 '프로듀스 X 101' 프로필 컷

박선호는 과거 배우로 데뷔했으나 포기했던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프듀X'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은 참가자다. 그는 3일 첫 방송된 '프듀X'에서 "아이돌을 꿈꾸며 연습생을 시작했다.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꿈을 버릴 수 없었다"고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고, 첫 번째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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