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SK 정영일, 1군 제외…정재원 등록 [현장 SNS]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5.04 13: 18

SK 와이번스 투수 정영일이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K 염경엽 감독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 정영일의 엔트리 제외 소식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옆구리가 좋지 않았다. 1주일을 기다렸는데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서 말소시켰다”며 “열흘 뒤에는 다시 올라올 수 있을 것이다”고 상태를 전했다.

SK 정영일 /jpnews@osen.co.kr

한편, 지난 시즌이 끝나고 한화에서 방출되고 SK에 새둥지를 틀었던 정재원은 시즌 첫 1군에 등록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3경기 1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2의 기록을 남겼다.
염 감독은 “원래 콜업 대상 1순위로 박민호를 고려했다. 그런데 박민호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면서 “퓨처스 팀 코칭스태프에서 정재원이 가장 좋다고 강력하게 추천을 해서 콜업했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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