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이 가득 찼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잠실 라이벌전'이 열린 잠실구장의 2만 5000석이 매진됐다.
두산은 4일 LG-두산 경기의 좌석이 오후 2시 26분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2만 4133명의 관중이 찾아 이날 매진은 일찌감치 예상됐다.
지난 4월 13일 LG 홈경기로 치러진 양 팀의 라이벌전이 시즌 처음 매진을 이뤘다. 이날이 LG-두산의 시즌 두 번째 매진이다. 두산의 시즌 3번째 홈경기 매진이기도 하다.
![OSEN=최규한 기자] 잠실구장의 모습.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04/201905041351779507_5ccd1e354f457.png)
이날은 양 팀의 시즌 맞대결 5차전. 두 팀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두산은 선발 이현호, LG는 외국인 투수 켈리가 선발로 나선다. 2회까지 1-1로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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