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김영규, 맞더라도 자기 공을 던져야 한다"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04 15: 26

“맞더라도 자기 공을 던져야 하는데 계속 도망가는 모습이었다”. 
이동욱 NC 감독은 김영규가 마운드에서 보다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다. 3일 창원 KIA전 선발 투수로 나선 김영규는 1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2패째. 
4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동욱 감독은 “자기 공을 제대로 던지지 못했다. 맞더라도 자기 공을 던져야 하는데 계속 도망가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동욱 감독 /sunday@osen.co.kr

이동욱 감독은 이어 “김영규도 이 부분에 대해 느꼈을 것 같다. 어린 선수니까 시행착오를 겪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C는 강진성과 박헌욱을 1군에 콜업하고 나성범과 최성영을 말소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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