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이현호가 선발승 못 챙겼지만 잘 던지고 있다" [생생인터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5.04 17: 18

 두산이 LG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틀 연속 승리. 그리고 LG전 3연승에 성공했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시즌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권혁이 두산 이적 후 2경기 만에 구원승을 챙겼다. 전날 결정적인 3점 홈런을 친 허경민은 6회 2사 1,3루에서 좌선상 2루타로 결승타를 터뜨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 후 "이현호가 비록 선발승을 챙기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잘 던져주고 있다. 오늘 등판한 불펜 투수들 모두 잘 막아줬다. 그리고 허경민이 최근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공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두산 김태향 감독이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pjmpp@osen.co.kr

두산은 5일 선발 후랭코프를 내세워 3연전 스윕에 도전한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