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원태인의 첫승 축하...한 단계 성장 계기되길”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04 17: 15

김한수 삼성 감독이 ‘특급 신인’ 원태인의 데뷔 첫승 달성을 축하했다. 
원태인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삼성은 키움을 3-1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3번 우익수로 나선 구자욱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원태인의 데뷔 첫승 달성을 도왔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원태인의 데뷔 첫승을 축하한다. 오늘 경기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야수들이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구자욱이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타점을 올려줬다”고 평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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