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홍종현, 김소연에 기습 키스→"나 선배 좋아해요" 고백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04 20: 10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김소연에게 기습 키스하며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석, 연출 김종창)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강미리(김소연 분)에게 기습 키스했다.
미리는 태주를 핸드백으로 치며 “어느 버르장머리없이”라며 분노했다. 태주는 “나 선배 좋아해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라고 고백했다.

[사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미리는 태주에게 “한태주 너 내일 회사에서 봐”라고 말하며 매몰차게 돌아섰다. 태주는 “내가 부장 좋아한다고요. 부장이 자꾸 여자로 보인다고요. 나 부장 사랑하는 것 같단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미리는 태주를 등지고 집으로 들어왔고 황당해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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