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어린이 날을 맞아 무대인사에 나섰다.
5일 '나의 특별한 형제' 주연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이 어린이 날 연휴를 맞아 경기도 지역 영화관에서 무대 인사를 펼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 배우는 어린이 날을 기념해 특별히 어린이용 귀여운 의상으로 맞춰 입고 무대 인사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과 이솜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이광수는 로봇 범블비 의상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신하균, 이광수, 이솜은 영화 속 찰떡 호흡을 자랑하듯 셀카에서도 유니크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일 개봉한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제작 명필름·조이래빗, 제공배급 NEW)는 영화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다. 신하균은 책임의 집 대표 브레인 세하, 이광수는 365일 형 세하의 곁을 지키는 동구, 이솜은 20대 취준생 미현을 각각 맡아 열연했다.
현재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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