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베가 스쿼드론, 출중한 운영으로 메가 사냥 3승 달성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5.05 16: 02

초중반 손해를 운영으로 메우면서 또 한 번 승전보를 울렸다. 베가 스쿼드론의 운영은 참이었다. 베가가 메가를 운영으로 요리하면서 MSI 그룹 스테이지 3연승을 내달렸다. 
베가는  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GG스타디움에서 열린 MSI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B조 6경기 메가 e스포츠와 경기서 운영으로 상대를 제압하면서 3승째를 신고했다. 메가는 2패(1승)째를 당했다. 
초반 출발은 메가가 기분좋았다. 라인전에서 상대를 윽박지른 메가는 과감한 다이브를 통해 킬 포인트를 올려나갔다. 끌려가던 베가 스쿼드론은 실마리를 그들의 장점인 운영에서 찾았다. 라인전의 열세 속에서 베가 스쿼드론은 드래곤 오브젝트를 충실하게 챙기면서 오브젝트 운영으로 경기의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내셔남작 앞 교전에서 베가 스쿼드론이 메가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교과서적인 운영으로 바론 버프를 두른 베가 스쿼드론은 내침김에 장로드래곤까지 사냥하면서 그대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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