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인츠 e스포츠, 필살 '소나-타릭'으로 메가 꺾고 대회 첫 승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5.05 18: 40

인츠 e스포츠가 '소나타(소나-타릭)' 조합을 꺼내 귀중한 대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인츠 e스포츠는 5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GG스타디움에서 열린 MSI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3일차 B조 메가 e스포츠와 9경기서 과감하게 소나-타릭을 선픽하면서 30분 25초만에 대회 첫 승을 올렸다. 4연패 탈출. 메가 e스포츠는 그룹 스테이지 4패째를 당했다. 
타릭을 1픽으로 선택한 인츠는 두 번째 픽으로 소나와 헤카림을 가져가면서 첫 승을 위한 밴픽의 밑그림을 드러냈다. '소나타' 유지력을 살려 스노우볼을 굴린 인츠는 드래곤 오브젝트까지 독식하면서 메가를 압도했다. 

주도권을 잡은 인츠는 한 타에서 대승과 함께 바론 버프를 두르면서 경기를 끝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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