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주우재 합류 "연애가 고파..고수는 아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5.05 21: 20

모델 겸 배우 주우재가 '호구의 연애'에 합류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호구의 연애'에서는 주우재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키가 큰 훈남 등장에 그의 정체를 궁금해했고, 주우재라는 게 밝혀지자 환호성을 질렀다.

'호구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이어 주우재는 "최근 연애가 3년 정도 됐다. 일이 바쁘기도 했고 기회가 잘 안 닿았다. 그냥 못 했다. 연애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연애의 고수'라는 게 마음만 먹으면 사귈 수 있다면 전 아니다. 또 연애에 도입했을 때 잘 이끌어나가는 스타일도 아니다"면서 "거품이 어마어마하게 끼여있는 것 같다. 이걸 걷어내고 연애를 하고 싶다. 연애가 고파서 꼬르르 소리가 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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