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백승호, 15분 출전...지로나는 0-2 패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5.06 09: 20

백승호가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는 못했다.
백승호는 지난 5일(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헤타페와 원정경기에 0-2로 뒤진 후반 36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페레 폰스와 교체로 경기장에 들어선 백승호는 남은 시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한편 지로나는 헤타페에 완패하며 승점 37점으로 강등권은 리그 18위까지 추락했다. 지로나는 전반 16분 헤타페 호르헤 몰리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로나는 후반 24분엔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왼쪽 날개 보르하 가르시아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지로나는 후반 32분 헤타페 앙헬 로드리게스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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