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현모, ♥라이머 2주년 선물에 폭풍 오열한 사연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5.06 10: 15

'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만난 지 2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주년을 맞아 데이트에 나선 라이모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만난 지 2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첫 데이트 장소였던 양재천을 찾는다. 안현모는 데이트에서 라이머가 했던 랩을 떠올리며 2주년 기념 랩을 기습으로 제안했고, 라이머의 프리스타일 랩에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첫 데이트 당시 우연히 가수 김종국에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들켜 곤혹을 치렀던 사연을 공개했다. 라이머는 김종국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김종국의 묵직한 폭탄 발언에 라이머는 황급히 전화 통화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고. 과연 라이머를 당황하게 한 김종국의 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소개팅을 했던 레스토랑을 찾았고, 그곳에서 주선자와 합석했다. 주선자는 두 사람의 소개팅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처음으로 밝혀 라이머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 만남 2주년을 기념하며 라이머는 현모를 위한 비장의 깜짝 선물을 꺼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현모는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고, 라이머 역시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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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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