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세훈이 어린이날을 맞아 또 한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6일 OSEN 취재 결과 세훈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인 선덕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세훈 외에도 김기리, 오나미, 이수지, 김승혜, AOA 찬미 등이 함께 했다.
세훈은 선덕원과 인연이 깊다. 틈이 날 때마다 선덕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해 어린이날에도 선덕원에서 아이들과 게임, 운동을 하고 직접 식사를 챙기는 등 훈훈한 면모를 보여줬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진정한 어린이날 선물을 해주고 싶어 늘 선덕원을 방문,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는 세훈의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에 엑소 팬클럽에서도 선덕원에 기부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세훈이 소속된 엑소는 지난 해 정규 5집 앨범 활동을 모두 마치고, 현재 개별 활동 중이다. 세훈은 이미 촬영을 모두 마친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parkj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