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축구협회, 구보 등 신예 3인방 U-20 아닌 코파 아메리카 참가 결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5.06 11: 15

일본 축구는 유망주들을 성인 무대서 경험을 쌓게했다. 
니칸스포츠는 6일  “구보를 비롯해 U-20 대표팀의 3명이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는 A대표팀에 소집된다”라고 6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보를 비롯해 아베 히로키, 오사코 게이스케가 그 주인공.  
일본 축구협회는 지난 5일 회의를 통해 3명의 A대표팀 합류를 결정했다. 오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결정에 대해 일본 축구협회가 힘을 보탠 것. 3명 합류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젊은 선수들이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경험하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구보, 아베, 오사코는 2019 U-20 월드컵 최종 명단에 제외된다.

오는 6월 15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일본은 우루과이-칠레-에콰도르와 C조에 속했다. 실전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경기에 나서지 않더라도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FC도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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