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북미 맹주' 팀 리퀴드, '거친' 퐁 부 버팔로에 노련한 운영으로 기선 제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5.06 17: 58

물소의 거친 질주는 위협적이었지만, 역시 북미 맹주 다웠다. 팀 리퀴드가 노련한 운영으로 플레이-인 2라운드 기선을 제압했다. 
팀 리퀴드는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GG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퐁 부 버팔로와 2라운드 1세트서 상대의 잦은 교전에 휘둘리지 않고, 운영으로 극복하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초반 분위기는 홈 그라운드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퐁 부 버팔로가 휘어잡았다. 퐁 부는 자신들의 장점인 난전 위주의 경기로 팀 리퀴드의 틈을 파고들었다. 퍼스트블러드와 2킬째까지 리퀴드가 가져갔지만, 퐁 부가 곧장 득점에 성공했고, 16분 드래곤 앞 한 타에서는 에이스를 띄우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팀 리퀴드도 한 방이 있었다. 퐁 부 버팔로가 바다 드래곤을 노리자 리귀드는 내셔남작을 사냥하면서 단숨에 분위기를 자신들쪽으로 돌렸다. 첫 바론 버프로 미드 억제기까지 공략한 리퀴드는 두 번째 내셔남작이 나오자, 퐁 부를 유인해 레드진영 레드 부근 교전에서 일망타진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팀 리퀴드는 중앙으로 밀고 들어가면서 퐁 부 버팔로의 넥서스를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