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월화극 1위+자체 최고 시청률..'핵사이다' 통했다 [핫TV]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5.07 07: 30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마침내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전국 기준 시청률 6.7%(17회), 7.7%(18회)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15회(5.5%)와 16회(6.7%)보다 각각 1.2%p, 1.0%p 상승한 수치다. 특히 18회가 기록한 7.7%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방송화면 캡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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