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이 "'문제적 남자', 너무 영광스럽고 과분한 자리였다"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07 08: 36

배우 차재이가 '문제적 남자' 출연 소감을 밝혔다. 
차재이는 7일 새벽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재이가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출연진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차재이는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부터 방송인 타일러 라쉬, 배우 하석진, 김지석,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문제적 남자' 세트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출연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tvN #문제적남자 저에게는 너무나 영광스럽고 과분한 자리였다. 믿고 불러주신 작가님들, 촬영 전 후로 항상 고생이 많으신 제작진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예쁘게 봐주시고 꼼꼼히 챙겨주신 선배님들도 감사드린다. 재방송도 꼭꼭 챙겨봐 달라"고 털어놨다. 

[사진=차재이 SNS] 차재이가 공개한 '문제적 남자' 출연 인증샷

차재이는 6일 밤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인 엄마 차화연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된 배경,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를 졸업한 일, 장진 감독을 찾아가 연극 '꽃의 비밀' 오디션에 합격한 일 등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문제적 남자'는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문제 풀이와 토크를 다룬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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