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약속"..’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위한 진짜 사랑꾼 [Oh!쎈 레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5.07 10: 54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는 진짜 사랑꾼이었다. 연애때부터 달달했던 라이머는 안현모와 만난지 2주년을 기념해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2주년을 맞이한 라이머와 안현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2주년을 맞이해서 첫 데이트를 한 양재천을 찾았다. 양재천은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에게 특별한 장소였다. 두 사람은 양재천에서 첫 데이트를 했고, 이후에도 양재천에서 자주 만났다. 라이머는 함께 데이트를 하는 안현모를 쉴 새 없이 찍었고, 두 사람이 함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은 고스란히 남았다. 특히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산책을 하면서 사랑의 랩을 해주기도 했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라이머는 2주년을 맞이해 다시 찾은 양재천에서 다시 안현모에게 프리스타일 랩을 해줬다. 라이머는 쑥쓰러워하면서도 안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해 랩을 했다. 하지만 안현모는 “오빠는 랩을 한게 다행인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라이머와 안현모의 첫 만남도 공개됐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소개팅 아닌 소개팅으로 만나게 됐다. 라이머는 가수 견우에게 안현모를 소개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안현모는 견우와 라이머의 속셈을 전혀 모르고 술자리에서 합석을 하며 만났다. 첫 만남에서 라이머는 5시간 동안 안현모만 바라보면서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라이머와 안현모에게 있어서 2주년은 더욱 특별한 날이었다. 라이머는 안현모를 위해서 당당하게 금연을 선언한 것. 라이머는 “원래 말을 하면 지켜야 되는 사람이라서 말하기 싫지만 너를 위해 끊겠다”며 “건강한 아기를 갖기 위해서 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현모 역시 라이머를 끌어안으며, 담배 끊으면 더 예뻐해주겠다고 말했다.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는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아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연애 시절부터 2주년까지 변함없이 애정을 자랑했다.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는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가 계획대로 건강한 아기를 임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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