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장인·장모 회사 야유회 깜짝 등장 '훈훈'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07 09: 5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 가족이 야유회를 떠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이 처가 식구들과 함께 야유회에 참석한다.
앞서 진행된 '살림남2' 촬영에서 율희의 친정 부모는 회사 야유회를 앞두고 사위 최민환과 함께 가기를 원했다. 그러나 율희는 최민환의 바쁜 일정 때문에 이를 거절했다. 이를 안 최민환은 처가 회사의 야유회 당일 깜짝 등장해 장인, 장모의 사랑을 한눈에 받았다.

[사진=KBS 제공]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 율희 가족 스틸 컷

휴게소에 들르는 등 즐거웠던 가족들은 갑작스럽게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워달라는 최민환을 보며 크게 당황했다. 이어 장인의 차 안에서 어쩔 줄 모르며 발만 동동 구르는 최민환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장인은 운전 중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방향을 잘 잡지 못해 길을 잘못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장인의 모습과 지난번 시어머니와 함께 첫 운전에 나선 율희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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