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창단 후 K리그 최다 점수차인 5점차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부산은 지난 5월 5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0라운드에서 대전시티즌과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 날 경기에서 외국인 공격수 노보트니와 이정협이 각각 2골을 기록한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승선을 노리는 이동준이 한 골을 추가해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5골 차 승리는 부산의 K리그 최다 점수차 승리다. 1983년 K리그 참가 후 두 번째 기록이다. 첫 번째 기록은 지난 2018년 8월 11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부산은 호물로와 최승인이 2골을 기록한데 이어 이동준이 다섯번째 득점에 성공해 5골 차 승리를 거뒀다.
![[사진] 부산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07/201905071256773727_5cd1040c012d2.jpg)
부산이 5골을 넣은 것은 구단 역사상 총 6번 있었다. 그 중 2번이 올해 나왔다. 공격적인 팀 컬러가 그대로 결과에도 나타나고 있다. 1986 축구대재전에서 한일은행을 상대로 5-1, 2010 쏘나타 K리그 2010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5-3,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경남FC를 상대로 5-1,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에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5-0, 2019 하나원큐 K리그2 2019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각각 5-2와 5-0으로 승리를 기록한 적이 있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창단 후 K리그 최다 점수차 승리는 공격적인 팀 컬러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K리그 최다 점수차 승리를 기록해서 더욱 뜻깊다. 화끈한 공격축구를 기반으로 팬들이 경기장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 오는 12일 오후 5시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1라운드 K리그2 1위 광주FC와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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