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전 POM' 김민혁, "벤치 및 코칭 스태프까지 모두 함께 싸웠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5.07 23: 18

"벤치 및 코칭 스태프까지 모두 함께 싸웠다". 
전북 현대는 7일 중국 베이징 워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베이징 궈안(중국)과 경기서 김신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 상관없이 G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POM(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된 김민혁은 "우리 모두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감독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민혁은 "나 혼자 잘해서 승리한 것은 아니다. 벤치에 있는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까지 모두 함께 싸웠다. 경기 할 때 수비라인부터 미드필드 진영까지 함께 많은 대화를 통해 막아냈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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