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임하룡, 첫방 시청 독려 "전혀 다른 캐릭터 선보일 것"

배우 임하룡 '구해줘2'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임하룡은 8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케이블TV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 첫 방송 기념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과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열심히 연구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가는 감독님 및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과 오랜 시간 동안 드라마의 진정성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께 좋은 결과물로 보이길 바란다. 오늘(8일) 밤 11시 '구해줘2' 첫 방송 OCN 채널 고정,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이웃사람', '원탁의 천사',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맨발의 기봉이', '굿모닝 프레지던트', '인사동 스캔들' 등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 명불허전 스팩트럼 넓은 연기를 통해 장르불문 수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 몰입 표현해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임하룡은 마을 이장 박덕호 캐릭터로 분한다. 마을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고 사사건건 남의 일이라도 앞장서서 해결하려는 열정 넘치는 인물이라고. 그는 "기존에 보여왔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십분 느껴지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에 대적하는 주인공들의 '나홀로 구원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 밤 11시 첫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