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5월 솔로 컴백➝'짠내투어2'⋅'신서유기7' 출연 확정..열일모드 ON [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5.08 13: 32

소집해제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열일 모드가 켜졌다. 
규현이 소집해제와 함께 ‘열일’로 팬들을 만난다. 소집해제 전부터 예능 복귀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복귀와 동시에 열일 모드에 돌입한 규현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규현은 예능 뿐만 아니라 본업인 가수 컴백도 예고하고 있어 더 기대되는 행보다. 
규현은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규현은 이후 자신의 SNS에 “민간인규 퇴근길. 앞으로 함께 할 수 많은 공연과 음악 기대해주세요. 나 노래 늘었다. 슈퍼주니어 완전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슈퍼주니어 규현이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선동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슈퍼주니어 규현이 복지관을 나서며  미소를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규현은 소집해제와 함께 열일로 복귀를 알릴 계획이다. 먼저 본업인 가수로 컴백하며 팬들에게 규현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 규현은 5월 중 솔로앨범을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 준비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솔로 앨범은 지난 2017년 2월 발표했던 미니3집 ‘너를 기다린다’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규현은 솔로 발라더로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왔던 만큼 솔로 컴백을 통해서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다질 것으로 보인다. 
규현의 솔로 컴백과 함께 슈퍼주니어 활동도 예고되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소속사 측은 “슈퍼주니어 완전체 앨범은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규현 역시 슈퍼주니어 활동에 대해 언급했고, 앞서 이특도 규현의 소집해제를 축하하며 팀 활동에 대해 말했던 만큼 오랜만에 슈퍼주니어 완전체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라 팬들의 기대가 크다. 
나영석PD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pjmpp@osen.co.kr
tvN '신서유기3' 제공
규현은 가수 컴백은 물론, 입대 전부터 활발하게 활동해왔던 예능으로도 돌아온다. 일단 규현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시즌2의 고정 멤버로 함께하게 됐다. 박명수와 한혜진, 이용진이 규현과 함께 새롭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기존에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복귀는 고사했지만, 나영석 PD의 ‘신서유기7’에는 합류를 결정한 상황이다. 규현은 입대 전 ‘신서유기’를 통해서 활약했고, 소집해제 이후 재출연을 약속받았던 만큼, 새로운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규현의 빈자리를 채웠던 새 멤버 피오와 함께 규현이 새롭게 보여줄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소집해제 직후부터 가수 컴백과 예능 출연으로 열일 모드에 돌입한 규현. 가수로서도, 예능인으로서도 활약을 보여줬던 만큼 기대되는 행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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