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MBC DJ로 감격 "첫 타 채널 도전..뜻밖의 반응 감사"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5.08 14: 21

프리 선언한 장성규가 MBC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장성규는 8일 자신의 SNS에 “첫 타 채널 도전 뜻밖의 반응 고맙습니다”라며 “#실검1위 #라디오는 #MBC”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장성규는 라디오 부스에 앉아 역사적인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장성규는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휴가 간 DJ 김제동 대신 스페셜 DJ로 나섰다. 아나운서 출신다운 정확한 딕션과 안정적인 진행은 기본, 예능인 못지않은 재치로 김제동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덕분에 청취자들은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로 화답했다. 심지어 고정 출연을 부르짖는 목소리도 들린다. 첫 DJ 도전에 감격한 그는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부터 꿈이 라디오 DJ였다. 오늘 그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며 행복하게 생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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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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