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의 달달한 세레나데다. 가수 에릭남이 ‘현실 남친’의 매력으로 돌아왔다.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는 에릭남의 새 디지털 싱글 ‘런어웨이(Runaway)’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에릭남의 신곡 ‘런어웨이’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연인과의 달콤한 일탈을 꿈꾸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08/201905081521778552_5cd28989adc4d.png)
지난해 11월 공개된 ‘Miss you(미스 유)’에 이어 약 6개월 만의 신곡이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호감을 일으키는 ‘국민 남친’ 에릭남의 달달한 보이스가 날씨만으로도 설렘을 안기는 올봄에 찾아온 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하는 듯이 노래하는 창법도 설렘을 제대로 충족시킨다.
작곡에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레코드 프로듀서인 라우브(Lauv)가 참여했다. 팀발랜드, 갈란트, 콜라주, 루트에 이어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 에릭남의 글로벌한 행보가 이어지는 셈.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https://file.osen.co.kr/article/2019/05/08/201905081521778552_5cd2899c70e69.png)
“모두가 잠든 밤 네 맘이 닿는 곳으로 / So Let's runaway, runaway / 아무도 모르는 우리 둘만의 밤으로”
“어둔 밤 달 아래 / 아무도 없는 / 둘만의 시간 / 아침이 오지 / 않음 좋겠어 / 이대로 조금 더”
가사에서는 에릭남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자연스러운 에릭남의 모습을 담아냈다. 마치 현실 남친과 데이트를 하는 듯한 앵글과 분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자아낸다. ‘국민 남친’으로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불리는 에릭남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것.
에릭남은 오는 6월 4일 포르투갈 리스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활약을 펼칠 전망. 스페인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란, 체코 프라하,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베를린&쾰른,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등 총 10개국 11회 유럽 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