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 이어 만루포' 한동민, 개인 1경기 최다 7타점 맹타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5.08 20: 51

SK 한동민이 한 경기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인 1회 무사 2루에서 중월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린 한동민은 1회 타자 일순하면서 2사 1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말 2사 1루 SK 한동민이 홈런을 날린 뒤 정수성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pjmpp@osen.co.kr

6회 5번째 타석에서 1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박주홍을 상대했다.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개인 5번째 만루 홈런. 더불어 이날 7타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종전 2018년 5월 23일 넥센전에서 6타점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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