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5월 29일 일본 출시… 사전예약자 150만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5.09 23: 47

[OSEN=임재형 인턴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오는 29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엔씨재팬은 일본 도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일본 출시 미디어 간담회’에서 ‘리니지M’의 일본 출시 일자를 공개했다. 일본 ‘리니지M’의 서비스는 엔씨재팬이 맡는다. 일본은 한국, 대만에 이어 ‘리니지M’의 세 번째 출시 국가다.
오코치 타쿠야 엔씨재팬 리니지M 프로젝트 프로듀서는 미디어 간담회에서 리니지M을 소개하고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 일본 ‘리니지M’ 출시 버전에는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도 포함된다. 이후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제공.

일본 리니지M은 지난 2월 15일부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5월 9일 기준 사전 예약에 참여한 계정은 150만명을 돌파했다.
엔씨재팬 김택헌 대표는 “‘리니지M’이 한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리니지M’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지키면서 일본 유저들에게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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