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신하균 "원빈 동생vs광수 동생, 서로 다른 매력 있다"

배우 신하균이 영화에서 동생으로 호흡을 맞춘 원빈과 이광수에 대해 서로 다른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주역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하균과 이광수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 앞서 영화 '우리 형'에서 원빈과도 형제로 출연한 신하균은 원빈 동생과 광수 동생에 대한 질문을 받고 "너무 다른 매력이라 뭐가 더 낫다라고 말하기가 그렇다. 너무 다르다. 원빈 씨도 매력있는 배우고 광수 씨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 형' 때는 사이가 안좋다가 마지막에 풀리는 역이었고, 이번에는 계속 챙겨주고 도와주는 관계라 많이 달랐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