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현,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엔 지장 없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10 11: 46

배우 조수현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11시 24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수면제를 먹고 소파에 쓰러져 있는 조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수현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3위, 미스춘향 선발대회 정 출신으로 영화 '장화홍련', '야차' 등에 출연했다. 앞서 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으나, 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전속계약 관계가 아니다.

[사진] 씨에이치이엔티 제공

다행히 조수현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소식을 접한 후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거나 우울감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에 연락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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