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19년 1분기 영업이익 61% 감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5.10 12: 06

[OSEN=임재형 인턴기자] 엔씨소프트의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10일 엔씨소프트는 2019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3588억원, 영업이익 795억원, 당기순이익 7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2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0%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37% 하락했다.

엔씨소프트 전경.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1988억원, 리니지 207억원, 리니지2 216억원, 블레이드&소울 233억원, 길드워2 163억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5억원, 북미/유럽 253억원, 일본 77억원, 대만 89억원이다. 로열티는 574억원이다.
엔씨소프트는 대만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와 엔씨소프트 IP(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의 성과로 로열티 매출이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고 전했다. 리니지2는 신규 서버 추가와 콘텐츠 업데이트로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29일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니지2 M’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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