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데뷔 8년만의 첫 1위→2관왕까지.."러브들에게 고마워" [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5.10 16: 32

그룹 뉴이스트가 데뷔 8년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른데 이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완전체로는 3년 만에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린 뉴이스트는 타이틀곡 '벳벳(BET BET)'으로 지난 8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데뷔 8년 만에 이뤄낸 성과. 여기에 더해 뉴이스트는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 자리에 오르며 연일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뉴이스트는 이날 OSEN에 첫 1위를 한 소감으로 "8년 만에 뉴이스트가 첫 1위를 했는데 너무 큰 영광인 것 같아요.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우리 러브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우리 러브 여러분들 저희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꼭 그 사랑 모두 보답할 수 있는 뉴이스트가 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첫 1위의 날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저희 첫 1위날은 소박하지만 멤버들과 계속 대화하면서 안믿긴다 신기하다. 러브들에게 정말 고맙다 계속 얘기했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3년 만의 완전체 컴백, 그리고 데뷔 8년 만의 음악방송 1위를 이뤄낸 만큼 뉴이스트 멤버들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을 터. 멤버들은 "이번 1위는 8년 동안 저희들이 꿈꿔 왔던 소중한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가 1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체조경기장 콘서트부터 완전체 1위까지 뉴이스트의 꿈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는 지금, 뉴이스트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뉴이스트는 "다음 목표라기 보다는 앞으로 뉴이스트 멤버들과 저희 러브 여러분들이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주신 많은 사랑에 더 열심히 보답할 수 있는 뉴이스트가 되겠습니다 사랑해요 러브!"라며 아낌 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뉴이스트는 미니 6집의 타이틀곡 ‘BET BE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이날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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