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 종아리 근육 손상 2~3주 이탈...배영섭 콜업 [현장 SNS]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9.05.10 18: 30

 SK 와이번스 외야수 정의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염경엽 감독은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정의윤을 제외됐다. 정확한 병명은 왼쪽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이다. 치료와 재활후 복귀까지는 2~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정의윤은 지난 9일 인천 한화전에서 9회 마지막 타석을 소화하다 종아리를 다쳤다.  타격을 하던 중에 근육이 손상된 것으로 판명났다. 염경엽 감독은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2~3주 정도는 걸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의윤은 올해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5리, 4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공격에서 비중이 있는 정의윤의 이탈로 공격력에서도 차질이 예상된다. 정의윤 대신 배영섭이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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