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위기 봉착 SK텔레콤, ‘페이커’ 이렐리아 선택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5.10 22: 18

[OSEN=하노이(베트남), 임재형 인턴기자] ‘2019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개막전에서 G2에게 패배한 SK텔레콤이 이렐리아를 꺼내며 승부수를 던졌다.
SK텔레콤은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벌어진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플래시 울브즈와 1일차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에게 이렐리아를 건넸다.
이상혁의 이렐리아는 솔로 랭크에서 자주 활용됐지만, 정작 대회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솔로 랭크 기준 53% 승률(30게임), KDA 3.57을 기록한 이상혁의 이렐리아는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선 단 1번 출전해 패배했다.

이상혁의 이렐리아는 ‘래더’ 신형섭의 럼블을 상대한다. SK텔레콤은 라이즈-리신-이렐리아-칼리스타-브라움으로 조합을 구성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초가스-자르반4세-럼블-카이사-노틸러스로 맞선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