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전진, 신화 21주년 콘서트·연습 현장 공개 '실친 케미' 폭발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11 11: 35

전진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속 그룹 신화의 콘서트 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미운 남의 새끼' 전진의 일상이 그려진다.
전진은 앞선 '미우새' 촬영에서 신화의 데뷔 21주년 콘서트 연습 현장을 찾았다. 20년을 함께 한 절친한 신화 멤버들은 우정에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아 시선을 모았다. 

[사진=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 전진 신화 21주년 콘서트 연습 현장 스틸 컷

녹화장의 '모(母)벤져스'는 21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신화의 완벽한 군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현실 친구 사이, 일명 '실친 케미'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보는 내내 엄마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신화 멤버들의 우정에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거 아무나 못 한다"는 전진의 허세 섞인 도발에 멤버들이 발끈한 것. 
이에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형은 나한테 안 돼", "내가 너만은 이긴다"라며 열을 올리기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전진이 쏘아 올린 작은 도발에 신화 멤버들이 모두 달려들어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전진은 1만 명의 팬과 함께 한 신화 21주년 콘서트 현장도 공개했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무대와 그 뒷모습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12일 밤 9시 5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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