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 이어 투런포' 오재일, 이틀 걸친 연타석 홈런 폭발...시즌 5호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5.11 17: 12

페르난데스는 2경기 연속 홈런, 오재일은 연타석 홈런이다. 두산 타선이 초반부터 대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오재일은 11일 창원 NC전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NC 선발 박진우의 공을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10일) 경기 9회초 동점 만루포에 이어 이날 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5호 홈런
오재일의 홈런포까지 더해지며 두산은 3-0으로 주도권을 쥐었다. /jhrae@osen.co.kr

두산 오재일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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