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끝' 오재원, 버틀러 상대 우월 솔로포...시즌 2호 [오!쎈 체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5.12 14: 38

두산 오재원이 침묵을 깨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재원은 12일 창원 NC전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에디 버틀러와 승부 2B에서 3구 째 144km 속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올 시즌 2호 홈런이다.
전날(11일) 경기 30타석 연속 무안타 끝에 안타를 신고하며 침묵을 깬 오재원은 솔로포로 슬럼프 탈출을 알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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