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축구종합센터 선정 연기, 추후 검토 후 선정키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5.13 15: 38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현장 실사를 벌였던 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선 협상에 나설 1~3위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지만,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우선협상 후보 선정 과정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라며 "다시 발표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축구협회는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경주시·김포시·상주시·예천군·용인시·여주시·장수군·천안시·이상 가나다순)를 선발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1~3차 우선협상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지만 추가 검토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후보지를 확정하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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