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손흥민 활약 분명... MVP는 시소코가 받았어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5.13 17: 48

토트넘 연간 개인상을 싹쓸이한 손흥민 보다 무사 시소코가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본 언론의 보도다. 
토트넘 구단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끝난 2018-2019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에버튼과 최종전 홈 경기(2-2무) 이후 팬클럽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시상식 장면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에게 주어지는 모든 상을 싹쓸이 했다. 전 세계 토트넘 팬클럽 회원들도 손흥민에게 선물은 안겼다. 활약에 대한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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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주니어 선수’, ‘공식 팬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까지 트로피를 휩쓸었다"고 발표했다. 총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일본언론은 샘을 냈다. 손흥민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했지만 분위기는 달랐다. 칭찬으로 끝나지는 않았다. 
일본 풋볼채널은 "손흥민의 올 시즌 클럽 연간 개인상을 휩쓸었다"면서 "UCL 결승전을 앞둔 상황에서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47경기에 출전했고 20골을 넣었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2차례 팀을 떠났지만 큰 활약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토트넘 서포터스들 사이에서는 중원에서 분투한 무사 시소코가 연간 MVP에 선정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영국 언론 HITC는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하지만 시소코가 수상했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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