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중원, ‘미스터 기간제’ 캐스팅..윤균상·금새록과 연기호흡 [공식입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5.14 08: 01

배우 차중원이 ‘미스터 기간제’에 합류했다.
㈜블레스이엔티 측은 14일 차중원이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앞서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블레스이엔티 제공

차중원은 극 중 천명고에서 기무혁(윤균상 분), 하소현(금새록 분)이 담임, 부담임을 맡은 반에서 천명고 4인방과 함께 사건을 일으키는 반항적인 문제아 ‘장정태’ 역을 맡아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레스이엔티 제공
이에 차중원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맡은 바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중원은 최근 상업영화 ‘가장보통의 연애’에서 김래원, 공효진등과 패기있는 신입사원 으로 촬영을 마쳤고, 독립영화 ‘탈출’, ‘새빨간 이야기’, ‘고시’와 드라마 ‘은주의방’ 등에서 다양한 이미지와 자신만의 캐릭터로 대중들과 만나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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