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 강정호, 부상자 명단 등재 악재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5.14 08: 06

강정호(피츠버그)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왼쪽 옆구리 염좌 부상이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 대신 제이크 엘모어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제임슨 타이욘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서 엘모어를 위한 40인 로스터의 빈 자리를 마련했다. 

엘모어는 트리플A에서 타율/출루율/장타율  .380/.444/.546 을 기록 중이다. 
강정호는 최근 23타수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고, 시즌 타율 1할3푼3리(90타수 12안타) 4홈런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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