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어' 김동완, 오늘(14일) 주인공 출격 '완벽주의' 리더 役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14 09: 48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회사 가기 싫어'에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6회에서는 김동완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회사 가기 싫어'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강백호 역을 맡은 김동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강백호는 조직의 리더로서 왕관의 무게를 버티려는 인물로, 영업기획부의 차장이자 PB 프로젝트의 책임자다. 팀 내의 다른 사원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업무에서도 완벽을 추구함은 물론 리더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사진=KBS 제공] '회사 가기 싫어' 김동완 스틸 컷

이날 방송에서 한다스의 이사 장성호(지춘성 분)는 최영수(이황의 분)와 백호를 아침부터 불러 모은다. 영업기획부의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이 그 이유다. 성호는 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곧 정리해고 명단이 나올 것이라며 백호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성과에 은근히 압박을 준다.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백호는 팀원들에게 수시로 업무를 체크하며 닦달 한다. 백호의 말에 다들 바쁘게 일하는 한다스 영업기획부 사원들. 모두가 정신없이 일하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한다스 영업기획부의 운명이 달린 'PB 프로젝트'가 이대로 괜찮을지, 과연 영업기획부는 구조조정을 피해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박상욱(김중돈 분)은 백호의 책상에서 정체 모를 노트를 발견한다. 바로 영업기획부 사원들 이름 옆에 바를 정(正)자가 새겨진 노트를 발견한 것. 상욱은 구조조정과 더불어 백호의 노트에 무언가 관련 있음을 직감한다는 귀띔이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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