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의 히트작 ‘제4회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5월 26일 개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5.14 10: 25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히트작 ‘제4회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가 올해는 5월 26일 개최 된다. 건강과 이웃사랑을 같이 챙기는 착한 달리기 이벤트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준비했다. 약 2만여 명의 참가자와 약 10억 원 규모의 기부금이 모이는 규모다. 
‘기브앤레이스’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개최 돼 왔으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기부’의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기부문화확산 마라톤 캠페인이다.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는 서울특별시(공식 후원)와의 협업을 통해 대회 규모와 내용면에서 대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사회공헌사업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2017년 2,000명의 참가인원으로 시작한 첫 대회는 참가자의 성원에 힘입어 6개월만에 참가 인원을 5배 늘린 1만 명 규모로 2회 대회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3회 대회는 참가 접수 3일만에 마감된바 있다.
이번 4회 대회는 규모를 2배 늘려 총 2만 명 참가자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 현장 기부금 전액을 전달하는 기부금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액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 및 교육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회의 달리기 코스는 총 3가지로 마련된다.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10km와 21km 하프 마라톤 코스와 여의도공원 일대 3km 걷기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3/5/10km)
참가자 모두가 최종 집결하게 될 여의도공원에서는 다비치, 마마무, 김연우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과 유럽 왕복항공권 등 경품 추첨(참가자 대상), 포토월 행사 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스 별 인당 참가비는 전 부문 5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간 별로 기능성 티셔츠 및 스포츠 기념품(러닝 벨트, 카프 슬리브), 점심 도시락 등이 제공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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