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상엽 "'시그널' 찍으며 실제로 혼자가 편해지더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5.14 11: 32

배우 이상엽이 '시그널'을 찍으며 실제로 말수가 적어졌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이상엽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tvN 드라마 '시그널'에 대한 퀴즈가 진행된 가운데 당시 홍원동 연쇄살인범 김진우 역으로 출연한 이상엽은 '시그널'에 대해 "저한테는 소중한 작품이고 제 연기, 캐릭터 패턴들을 바꿔준 작품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실제로 작품을 찍으면서 말수도 적어지고 혼자가 편해지더라. 저도 캐릭터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나 싶다. 저한테 소중한 작품인데 오늘 이렇게 만나서 좋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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