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튼, '로켓맨' 위해 23일 한국 온다..세 번째 내한[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5.14 16: 22

 팝의 아이콘인 가수 엘튼 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주연배우 태런 에저튼이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 ‘독수리 에디’(2016), ‘킹스맨’(2017)에 이어 세 번째다.
엘튼 존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인생 연기를 선보인 태런 에저튼이 오는 23일(목) ‘로켓맨’의 홍보를 위한 내한을 확정했다고 1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이 전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 변신을 해온 태런 에저튼은 이번 영화에서 엘튼 존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 수많은 히트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다.
이번 영화 홍보를 위해 프랑스 칸, 영국 런던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태런 에저튼은 앞서 ‘독수리 에디’, ‘킹스맨: 골든 서클’로 2차례 내한 했었다. 당시 뜨거운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동 받아 새 영화로도 방한할 뜻을 전했다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바탕이었다. 
세 번째 방문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태런 에저튼은 이번 행사에서 공식 기자회견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저튼은 엘튼 존의 환상적인 무대부터 개성 넘치는 패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그의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Rocket man’, ‘Your Song’, ‘Goodbye Yellow Brick Road’ 등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이 영화에 삽입돼 국내 극장가에 또 한 번의 음악 영화 돌풍을 예고한다. 엘튼 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언이다.
음악 영화 ‘로켓맨’은 6월 5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watch@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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