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 애교 대방출…구자성은 '무표정'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5.14 17: 02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과 구자성의 첫 만남이 이뤄진다.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에서는 김재경(베로니카 박)과 구자성(기대주)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 베로니카 박(김재경)은 도민익(김영광)과 맞선을 위해 프린세스 호텔에 도착했지만 정작 만나게 된 사람은 기대주(구자성)였다. 약속 장소를 전달하는 부분에서 꼬여버린 것. 모든 상황을 파악한 그녀는 이 상황을 재밌어 하며 도민익에게 가지 않고 기대주를 선택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SBS 제공

공개된 사진 속 베로니카 박과 기대주는 서로를 상반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베로니카 박은 손에 턱을 괴고 순진한 눈빛을 장착, 은은한 미소를 띄우며 기대주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기대주는 그녀의 애교 있는 몸짓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표정으로 바라보며 본인의 할 말만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베로니카 박은 이런 기대주의 행동에도 꿋꿋하게 특유의 미소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어필해 두 사람의 특급 만남이 어떤 전개로 흐를지 기대가 되고 있다.
베로니카 박과 기대주가 과연 어떤 색깔의 로맨스를 꽃 피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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