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손흥민, 아기 앞에서 '슈퍼손' 미소 작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5.14 18: 44

'슈퍼손' 손흥민(27, 토트넘)이 아기들 앞에서 주체할 수 없는 미소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14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원풋볼'은 1분짜리 동영상과 함께 '손흥민이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라는 증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손흥민의 모습을 조명했다.
이 동영상은 지난 12일 에버튼과의 시즌 최종전 후 손흥민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경기장에서 팀 동료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부러운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손흥민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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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다이어의 아이들을 보며 아낌 없는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외롭게 혼자 경기장을 돌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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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원풋볼은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들 중 한 명이란 사실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가장 좋은 사람이기도 하다"면서 "현실에서도 부드럽게 말하고 언제든 미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원풋볼은 손흥민에 대해 "한국의 스트라이커는 팬들과 함께 지칠 줄 모르고 뛰면서 북유럽의 영웅이 됐다"면서 "이제 그가 얼마나 훌륭한지 증명하는 새로운 비디오가 등장했다. 손흥민의 동상을 세우자"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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