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최우식→송혜교・한지민, 박형식 첫 주연작 '배심원들' 특급응원[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5.14 19: 21

배우 박형식이 절친들에게 첫 주연작 '배심원들'을 응원받았다.
14일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배심원들 시기(박형식 애칭) 첫 영화. 첫 영화에서 너무 잘했습니다. 함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배심원' 스틸컷을 게재했다.
이에 박형식은 "당신은 정말로 친절하시군요?♥"라는 댓글을 달며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송한 KBS 2TV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한 뒤 방탄소년단 뷔 등과 함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오고 있다.

박형식, 박서준

박형식, 한지민
배우 한지민 역시 "영화 '배심원들' 강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형식과 손하트를 하고 있는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형식과 한지민은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우 송혜교도 소속사 후배인 박형식을 위해 자신의 SNS에 "배심원들 2019.5.15"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화 '배심원들'의 포스터와 스틸 컷들을 올렸다.
박형식 / 배심원들
뿐만 아니라 최우식은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다. 눈물도 엄청 났네 고생했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5일부터 전국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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