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프, "레알 마드리드, 아자르에 1336억 이적료 지불"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5.14 19: 47

에뎅 아자르(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1억 유로(1336억 원)다. 
14일(한국시간) 데일리 스타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 "첼시의 스타 아자르가 지단 감독과 통화를 통해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레퀴프는 "레알 마드리드가 5월안에 아자르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적료는 1억 유로고, 아자르의 첼시 마지막 경기는 이번 달 말에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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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자르 이적은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보였다. 꾸준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고 올 시즌을 끝난 뒤에는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아자르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마쳤다고 주장했다. 연봉은 1400만 파운드(209억 원)으로 전해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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